성심당 앞지른 런던베이글 뮤지엄 대란?

엘비엠, 런던베이글뮤지엄 호실적…국내 베이커리 시장의 성공 사례

목차 (TABLE OF CONTENTS)

• 1. 서론
• 2. 지난해 호실적 기록
• 3.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브랜드와 성장
• 4. 지분 구조 및 주요 투자자
• 5. 미래 전략 및 해외 진출 전망
• 6. 결론

1. 서론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운영하는 엘비엠이 지난해 눈부신 실적을 기록하며, 식음료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엘비엠은 베이글을 주력 상품으로 선보이며, 독특한 브랜드 가치와 품질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2. 지난해 호실적 기록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엘비엠은 지난해 매출액 796억원과 영업이익 234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20.9%, 91.7% 증가한 수치로, 특히 식음료 및 제과제빵 업계의 일반적인 영업이익률이 5~10%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엘비엠의 30.5% 영업이익률은 매우 주목할 만합니다.

이러한 호실적은 국내 대표 빵집 성심당(영업이익률 25%)과 비교해도 월등한 수치로, 엘비엠의 경영 효율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됩니다.

3.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브랜드와 성장

런던베이글뮤지엄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베이글을 주력 상품으로 판매하는 독창적인 베이커리 브랜드입니다. 2021년 9월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현재까지 6개 지점을 운영하며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브랜드 특유의 창의적 매장 구성과 차별화된 베이글 제품 라인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SNS와 입소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4. 지분 구조 및 주요 투자자

엘비엠의 지분 구조는 런던베이글뮤지엄의 성장과 안정적인 경영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초기 투자자인 이상엽 이사가 46%의 지분을 보유하며 최대 주주로서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김동준 이사는 29%, 강관구 대표는 10%, 창립자 이효정 CBO는 15%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분 분포는 경영진 간의 긴밀한 협력과 안정적인 투자 기반을 바탕으로 엘비엠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5. 미래 전략 및 해외 진출 전망

업계에 따르면, 런던베이글뮤지엄은 올해 초 기업가치 3000억원 규모의 매각 추진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으나, 현재는 해외 진출을 위한 신규 투자를 진행 중입니다.

엘비엠은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진출 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현지 파트너십과 해외 매장 확장을 통해, 런던베이글뮤지엄은 아시아와 유럽, 그리고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한국 베이커리의 우수성을 알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6. 결론 및 전망

엘비엠이 운영하는 런던베이글뮤지엄은 뛰어난 호실적과 독창적인 브랜드 전략, 그리고 안정적인 투자 기반을 바탕으로 국내 베이커리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796억원의 매출과 234억원의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30.5%라는 눈에 띄는 실적은 업계의 일반적인 수치를 훨씬 상회하는 성과로, 엘비엠의 경영 능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앞으로도 엘비엠은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며, 런던베이글뮤지엄 브랜드를 글로벌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 그리고 강력한 투자 기반을 통해, 국내 베이커리 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