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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에 월세 3만원짜리 천원주택 입주? (아이플러스 집드림)

by 파인드굿뉴스 2025.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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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이 플러스 집드림' 정책: 신혼부부와 출산 가정을 위한 주거 지원

인천광역시는 저출생 문제 해결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아이 플러스 집드림' 정책을 도입했습니다. 이 정책은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에게 저렴한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천원주택'과 출산 가정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는 '1.0 대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천원주택: 하루 1,000원으로 내 집처럼

 

'천원주택'은 인천시가 보유하거나 매입한 임대주택을 하루 1,000원(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신혼부부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원 대상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로, 최초 2년 계약 후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연간 1,000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이는 민간주택 평균 월 임대료인 약 76만 원의 4% 수준으로,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여줍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0]{index=0}

 

-1.0 대출: 출산 가정을 위한 주택담보대출 이자 지원

 

'1.0 대출'은 자녀를 출산한 가구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기존 정부 지원 이자율에 추가로 인천시가 1.0%의 이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출산 가구의 실제 이자 부담률은 약 1%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이후 출산한 가구로, 최대 대출금 3억 원 이내에서 1자녀 출산 시 0.8%, 2자녀 이상 출산 시 1.0%의 이자를 지원하며, 연간 최대 300만 원을 5년간 지원합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1]{index=1}

 

-시행 일정 및 기대 효과

 

'아이 플러스 집드림' 정책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세부 시행계획은 2024년 하반기에 수립되며, 이에 따라 지원 신청 절차와 대상자 선정 기준 등이 구체화될 것입니다. 이 정책을 통해 인천시는 신혼부부와 출산 가정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2]{index=2}

 

-유사 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인천시는 '아이 플러스 집드림' 외에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1억 플러스 아이드림'으로,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이 정책은 영유아기에 편중된 지원을 18세까지 연장하여 중단 없이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3]{index=3}

 

-맺음말

 

인천시의 '아이 플러스 집드림' 정책은 신혼부부와 출산 가정의 주거 안정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혁신적인 시도입니다. 이러한 정책이 성공적으로 시행되어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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