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앱 ‘캐시워크’, 일본 시장 공식 진출

목차 (TABLE OF CONTENTS)

1. 서론: 캐시워크와 디지털 헬스케어

넛지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가 걸음 수에 따라 리워드를 지급하는 혁신적 서비스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주목받아 왔습니다. 사용자가 일상에서 걷기만 해도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리워드 앱’ 모델을 기반으로, 이미 북미 시장에서 높은 참여율과 성과를 달성했죠.

2025년 4월 8일, 캐시워크는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일본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본격적인 아시아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2. 일본 시장 진출 배경

일본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중장년·시니어 세대의 건강 관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리워드 기반 광고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 중이어서, 걷기만 해도 보상을 주는 캐시워크의 비즈니스 모델과 높은 궁합을 보입니다.

넛지헬스케어 송승근 대표는 “일본은 시니어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습관 형성에 강한 니즈가 있는 시장”이라며 “캐시워크의 걸음 수 리워드 시스템이 현지에서도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현지화 전략 및 주요 기능

  • 간편 로그인 LINE 계정 및 Google 계정 연동으로, 일본 사용자가 즉시 앱 설치 후 간편 접속 가능합니다.
  • 리워드 구성 걸음 수로 적립한 포인트를 아마존재팬·패밀리마트 등 일본 현지 브랜드 기프트카드로 교환할 수 있도록 현지화했습니다.
  • 친숙한 UI·UX 캐릭터 디자인과 일본어 최적화 화면으로 사용자 경험을 높였습니다.
  • 타임스탬프 공유 운동 데이터를 이미지 형태로 저장·SNS 공유하거나, 통계 화면을 통해 일상 기록을 소셜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4. 사용자 반응 및 전망

북미에서 입증된 높은 참여율과 “게임처럼 걷기에 재미를 더해준다”는 긍정적 후기에 힘입어, 일본에서도 빠른 현지화와 리워드 혜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본 내 건강 앱 시장 규모는 연평균 15% 이상 성장 중이며, 캐시워크는 현지 광고주와 제휴를 통해 추가 리워드 상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송 대표는 “글로벌 사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플랫폼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와 제휴 확대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

5. 결론

캐시워크의 일본 진출은 디지털 헬스케어 앱의 글로벌 확장의 대표적 사례로, 고령화·리워드 경제·모바일 헬스 트렌드가 모두 충족되는 최적 시장입니다. 사용자들은 걷기만 해도 현지 브랜드 상품권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어 건강 동기 부여가 크게 강화될 전망입니다.

앞으로 넛지헬스케어는 일본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아시아 각국에도 캐시워크를 확산시켜 나가며, 전 세계인의 일상 속 걷기 습관을 건강한 보상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