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은행권 소상공인 맞춤 컨설팅 제공 MOU

소상공인 컨설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식: 정부·은행·민간기관의 원팀 협력

목차 (TABLE OF CONTENTS)

• 1. 서론
• 2. 업무협약식 개요
• 3.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 시스템
• 4. 은행권 컨설팅 매뉴얼 및 센터 확충
• 5. 기대 효과 및 향후 전망
• 6. 결론

1. 서론

소상공인들은 창업부터 운영, 폐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영 상황에 직면하며, 이 과정에서 전문 컨설팅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은행, 공공 및 민간기관이 한 팀이 되어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생태계를 구축한다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금융 지원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그러한 협력의 출발점이자, 소상공인 금융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적 움직임입니다.

2. 업무협약식 개요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연합회, 금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소상공인 컨설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발표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로, 소상공인들이 창업, 운영, 폐업 등 각 상황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받고 이수 시 금리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부, 은행, 공공 및 민간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원스톱 플랫폼 구축, 데이터 공유, 연구자료 제공 등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향후 소상공인 금융 지원과 컨설팅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3.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 시스템

이번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들은 은행을 통해 창업, 운영, 폐업 등 상황별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컨설팅 이수자는 해당 은행의 사업자 대출 신청 시 우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금융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정부와 은행, 민간기관은 상호 간 컨설팅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상권 분석, 비즈니스 모델 수립, 금융 및 경영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관련 데이터와 연구자료를 공유하고, 실시간 소통 채널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4. 은행권 컨설팅 매뉴얼 및 센터 확충

은행권은 소상공인에 대한 전문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해 ‘컨설팅 업무 매뉴얼’을 도입하고, 컨설팅 센터를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재 9개 은행이 32개 센터를 운영 중인 상황에서, 올해 안에 14개 은행, 60개 센터로 확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매뉴얼에는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의 기본 원칙, 업무 절차, 조직 구성, 내부 기준 등이 포함되어 있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컨설팅 이수자가 대출 신청 시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제도가 마련되어, 소상공인의 금융 지원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5. 향후 전망 및 결론

이번 업무협약식은 소상공인들이 창업부터 폐업까지 각 단계에서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여, 전반적인 경영 안정과 금융 부담 경감을 도모하는 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정부, 은행, 민간 및 공공기관이 원팀이 되어 협력함으로써, 소상공인 컨설팅 생태계가 한층 활성화되고, 이로 인한 금융 지원 혜택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향후 이와 같은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소상공인들은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되고, 은행과 컨설팅 기관 간의 협력 모델은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종합하면, 이번 업무협약식은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창업 및 운영을 위한 필수 인프라 구축의 시작점이며, 정부와 금융권, 민간 및 공공기관의 협력이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는 앞으로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핵심 동력이 될 것입니다. 😊🤝